전교생에 학용품·백팩 등 전달
글로벌어린이재단 LA지부(회장 고상미)가 한국의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윌턴 초등학교를 방문해 전교생 360여명에게 필통·노트·하일라이터 등 학용품과 최신형 백팩, 스낵을 전달했다. 고상미 회장은 “이 학교의 많은 학생들이 코로나19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필수 학용품과 백팩은 물론 신발과 속옷 구입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정을 듣고 그동안 모은 기금 등으로 물품을 전달했다”며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윌튼 초등학교는 재학생의 98% 이상이 연방정부의 무료 점심 급식 혜택을 받고 있다.전교생 학용품 필수 학용품 전교생 360여명 최신형 백팩